7월 26일 하동날씨, 강한 비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150mm↑

하동지역 낮 시간 호우·강풍...한낮 최고기온 32도에 습도 96% 달해 후텁지근

2024년 7월 26일 <금> OBNTV열린방송

 

7월 26일 새벽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내일(27일) 오후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적당한 바람이지만 한낮엔  초속 15m 이상의 강풍도 예상됩니다.

금요일인 26일 하동지역 부분적으로 흐린 가운데 햇살이 보이겠는데요. 낮 시간에는 천둥·번개와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호우도 예상되는 가운데 비가 오락각히겠습니다.

하동지역 기온은 아침 25도로 출발해 한낮엔 32도까지 오르고, 습도도 96%에 달해 후텁지근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대체로 보통이지만 낮 12시에는 최대지수 예상됩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에 더위는 더 심해지겠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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