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하동날씨,새벽부터 오전까지 다시 비…5∼40mm

오후부터 햇살 드러나고 한낮 31도까지 올라...다음주 수요일부터 장마비

2024년 6월 22일 <토> OBNTV열린방송

 

주말인 22일 새벽 4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는 오전과 오후 굵은 비와 약한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요. 오후 4시부터 빗줄기가 약해 지면서 밤 9시 기준으로 하동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최고 52mm를 기록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갑니다.

오늘 하동지역의 읍면별 강우량을 보면 밤 9시 기준 적량면과 횡천면이 각각 52.5mm와 51.5mm로 가장 많이 내렸고 하동읍이 48mm 등 13개 읍면 평균 강우량은 41.1mm를 보이고 있습니다. 

22일 비내리는 하동읍 두곡 제방길

장맛비는 하동지역의 경우 일요일인 내일(23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5~40mm정도가 더 내린 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음 주부터 다시 내릴 전망입니다.  

경남 하동지역 내일(23일) 낮 동안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늦은 오후부터 햇살 보이는데요. 아침 기온은 23도로 높게 출발해 한낮 최고 기온은 31도까지 올라 다시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24일) 오전까지 다시 흐려지겠는데요. 이른 오후에 한 때 소나기 예상되며, 이후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22∼30도 기온 분포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수요일)에 남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하겠는데요. 하동지역 이달 말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며, 낮 최고기온도 29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22일 12시 30분을 기해 하동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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