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옛 하동역 부지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건립 70억 원 지원

하동군,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 신청 성공

2024년 6월 24일 <월> OBNTV열린방송

 

정부가 하동 대송산단 입주 기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70억 원을 지원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기업 지방이전 우수모델 사업 공모 결과,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하동군을 선정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민선 8기 시작 이후 기업들의 요구사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하동군은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총 60호 규모로,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올해 설계에 들어가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6㎡형 60호가 하동읍 비파리 옛 하동역 부지에 조성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동군은 이번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인해 청년타운(65)과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26)을 포함한 151호 규모의 주거단지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이로써 하동군은 기업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현재 건립 중인 근로자 미니복합타운 20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주거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해,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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