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단오' 하동 날씨, 강한 햇볕에 31도 무더위 찾아와

목요일까지 맑은 하늘과 32도 이상의 무더위 이어져...습도 높아 더 더워

2024년 6월 9일 <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현재 경남 하동지역 쾌청한 하늘 보이고 있는데요. 아침 기온 19도로 출발해 한낮 강한 햇볕과 함께 28도까지 올라 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10일 월요일 절기상 '단오' 경남 하동지역은 아침 기온 18도로 출발하지만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지외선 강한 가운데 낮 최고 31도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습도가 높은 만큼 체감온도는 2도 가량 높겠으며, 오전 구름많은 가운데 맑은하늘 보이다 오후부터는 쾌청하겠습니다.

날이 새면서 이른 아침(5∼6시 사이) 짙은 안개 끼는 곳 있겠으니 차량운전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1m 안팎으로 낮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맑고 32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화요일인 11일에도 10일과 비슷한 아침 기온 18도로 출발해 한낮 기온은 10일보다 2도 높은 33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6월 8일부터 9일 새벽까지 경남 하동지역에 내린 비는 최고 41㎜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8일 오전부터 9일 새벽까지 내린 하동의 강수량은 평균 34.7mm인데요. 북천면이 41, 횡천면과 양보면 및 옥종면이 39, 고전면 38.5, 청암면 36.5, 적량면 35, 금성면 34, 하동읍 32, 악양면 28.5, 화개면 23mm 등입니다.

매년 음력 5월 5일을 '단오'라 하는데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입니다.
/하동뉴스편의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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