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라이온스클럽 제51대 서정일 회장 취임

하동라이온스클럽 제51대 서정일 회장 취임

제50대(2016-2017)서향득 회장 이임

2017-06-24<토> OBNTV열린방송 보도국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하동라이온스클럽 제51대 회장으로

서정일 라이온이 취임했습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하동라이온스클럽은

오늘(24일) 오후 6시 30분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립 51주년 및 회장 이·취임식과

355-B3지구 동광양라이온스클럽 자매결연 2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화개면 출신으로

현재 화개면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달 말 명예퇴임하는 서정일 신임회장은

앞으로 2017-2018년의 2년 임기에 들어갔습니다.

신임 서정일 회장은

"소통하고 배려하는 봉사"란 회장 슬로건을 내걸고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서정일 회장/하동라이온스 클럽"

"원로 회원님들의 전통과 경험에서 우러나는 높은 봉사정신과

젊은 회원들의 열정적인 활동, 훌륭하신 역대 회장님들의 고견을

소통하여,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여러 분야의 봉사활동에 적극참여하겠습니다"

앞서 이날 행사에서는 제50대 서향득 회장이 이임는데요.

그동안 자신에게 의지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서향득 이임회장/하동라이온스클럽]

"봉사라는게 그냥 마음으로만, 또한 행동으로만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몸소 늘 몸에 배여 있는 봉사인의 정신으로

살아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이날 행사에서는 정준석, 박양선 라이온 2명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해 52명의 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녹향라이온스클럽 창립 15주년 기념

정미아·우금자 회장 이·취임식과

355-A지구 부산연제라이온스클럽 자매결연

14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