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양보 레일바이크 축제 기간 매회 매진
철길에 조성된 코스모스 배경 추억의 사진 담기 관람객 북새통
2017-10-10<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121만명이 넘게 찾아온 제11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기간인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18일동안 경전선 폐선구간에서 운행한 레일바이크가 매회 매진을 기록해 방문객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철길에 조성된 코스모스가 흐드러져 철로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기려는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레일바이크가 통과하는 터널안은 신나는 음악이 흐르고, 다양한 조명의 볼꺼리도 많고 이쁘게 꾸며 놓은게 이색적인데, 옛 북천역에서 토마스열차를 타고 옛 양보역에 도착해 레일바이크로 다시 옛북천역으로 다시 오는데 소요시간은 1시간 남짓 걸리며 반전동 레일바이크라 전혀 힘들지 않다.
지난 5월 13일 개통한 편도 5.3km의 경전선 폐선구간(옛 북천역-옛 양보역) 레일바이크는 지난 5월 13일 개통해 최신형 레일바이크 70대와 이용 관광객 수송을 위한 토마스 열차 1대가 도입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요금은 평일 성인기준 2인승 2만원, 4인승 2만 5천원이며, 주말과 휴일은 요금이 다를 수 있다.
[OBNTV열린방송 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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