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듣겠습니다"

"군민의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듣겠습니다"

하동군 소통민원처리제 운영...금남면·진교면 출동

2017-07-11<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소통민원처리제를 운영하고 있는 하동군이 "군민의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듣겠습니다"며 11일 <소통민원 처리반>이 금남면과 진교면으로 출동했습니다.

평소 궁금하고 애로사항이었던 지적·측량·건축·복합민원·생활불편·법률상담 담당이 한자리에서 면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오전 금남면에 오후 진교면에서 각각 <소통민원 처리제>가 진행됐습니다.

[강영선 종합민원담당/하동군 민원과]

"폭염에 가까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방문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가시니 방문자 상담자 모두가 흐뭇해 하시네요" "소통민원처리장이 진정 군민과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편 소통민원처리반은 행정수혜 체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면 지역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활 민원이나 불편 해소는 물론 군민의 권익침해, 고충 및 다수인 민원 등도 접수해 해결해 주는 현장행정 시스템입니다.

하동군의 소통민원 처리제는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읍·면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scs04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