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하동군,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2017-07-10<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이 2017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가구소득·재산 등의 기준에 따라 선발된 65세 이상 12명, 65세 미만 33명 등 45명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65세 이상 10명, 65세 미만 7명 등 17명입니다.

이번 선발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산화사업, 문화관광시설 관리, 환경정비 등 39개 사업에 배치돼 일하게 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들도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정비 사업 등에 배치돼 일하게 됩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만큼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하동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강사 초청 등을 통한 특별안전교육을 비롯해 사업장별로 지도·감독 공무원을 지정해 안전사고 예방과 노력하면서 후 국비 및 군비 등 추가 사업비 확보를 통해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에게 공공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송철수 기자 scs04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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