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동계전지훈련팀 지역경제 활성화 한몫 톡톡
올 겨울 축구·배구·야구 등 49팀 연 1만 6765명…지역경제 효과 47억원
올겨울 전국에서 ‘전지훈련의 메카’ 하동군을 찾은 동계훈련선수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에 따르면 종목별로는 △축구 22팀 연인원 8770명 △배구 21팀 연 4401명 △야구 4팀 연 1824명 △마라톤 2팀 연 1770명 등 4종목 49팀에 연인원 1만 6765명이 훈련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이 기간 선수단의 교통비, 숙박비, 식음료, 동계훈련 위문 학부모 경비 등의 스포츠마케팅 분석 결과 총 15억 7966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전지훈련 경제성분석 결과서(2008년 기준)를 토대로 한 생산·소득 등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총 47억 3898억원으로 나타나 동계훈련으로 지역경제에 미친 직·간접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청 문화체육과 하승호 체육진흥담당계장은 "올 겨울에도 전국에서 많은 선수단이 찾아 ‘전지훈련 메카’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한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며 "체육시설 등의 미비점을 보완 개선해 내년에도 많은 경행각지의 선수단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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