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화합의 다리 '남도대교'서 영호남 한마음 해맞이
경남 하동군 화개면과 전남 구례군 간전면 주민들 양 군민 안녕과 화합 기원
2023년 1월 1일 <일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전남 구례군과 경남 하동군을 잇는 남도대교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영호남 주민들이 모여 군민의 안녕과 영호남 화합을 기원하며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2023년 1월 1일 7시 남도대교에서 진행된 “2023년 영호남 한마당 해맞이”행사는 구례군 간전면 청년회(회장 김희수)와 하동군 화개면 탑리마을 청년회(회장 이원기)가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를 잇는 남도대교 교량 중간인 만남의 장소 광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새해 첫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풍물놀이 공연으로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어 신년제례, 떡케이크 절단식, 음식나눔행사 등이 이어지고 행사에 참석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2023년 새해 소망을 리본에 작성해 소원 리본을 달았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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