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갈육초, 노량실버타운 위문공연 다녀와

2017-07-06<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 금남면 노량리에 소재한 요양시설 노량실버타운입니다.


요양중인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은 학생들의 재치와 연주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흥겨워 하고 있습니다.


하동 금성면에 소재한 갈육초등학교 학생들이

오늘(7일) 노량실버타운 위문공연에 나섰습니다.


먼저 3~6학년 학생들은 방과후교실에서 익힌 오카리나와 우크렐레 연주를 시작하고

3학년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검정고무신 댄스를,

4~6학년 여학생들은 멋진 써니 댄스를,

마지막으로 4~6학년 남학생들이 트위스트 트로트 춤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한편 갈육초등학교와 복지법인 노량실버타운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위문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창권 기자 obntv2016@hanmail.net  (자료 사진제공:갈육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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