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초, 새해 소망을 담은 어·깨·동·무 바람개비 만들기

하동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교실 운영

2019-01-05<토>OBNTV열린방송 보도국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이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누비고,

학교 화단를 비롯한 학교 곳곳에 설치된 바람개비가 넘실거립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다면서

우리 학교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바람개비를 보며 행복해졌으면 좋겠고,

바람개비를 만들며 친구들이 많이 전학 왔으면 하는 새해 소망도 담았다고 합니다.


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가 4일 도서실에서

유치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 어·깨·동·무 바람개비 만들기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겨울방학 어·깨·동·무 두드림 통합캠프(1월 2일~11일) 기간 중

하동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교실 지원으로 이루어진

어·깨·동·무 바람개비 만들기는 발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발명의 결과에 대한 즐거움을 느낌으로써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자 실시됐습니다.

학생들은 발명기초와 아이디어 창출방법에 대해 알아본 후

생활 속 바람개비의 불편한 점과 개선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DIY 바람개비를 만들었습니다.


발명교육센터 강세윤 강사와 함께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알아본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하여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바람개비를 완성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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