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 또 가고 싶다>올 여름 피서 경남 하동 대도파라다이스 캠핑장...7월 1일 개장
2017-06-29<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청정 남해바다의 아름다운 생태·휴양섬
경남 하동군 대도(大島)에 위치한
대도파라다이스 워터파크(물놀이장)가 7월 1일 문을 엽니다.
올 여름 휴가.. 하동에서는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는
웰빙·휴양·테마의 대도섬으로 떠나 보는거 어떠세요 ~.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대도는
남해대교 인근 신노량항에서 4㎞ 가량 떨어져 있는 유인도.
9만 7천㎡(약 18만평)의 본섬과 크고
작은 부속섬 6개로 이뤄져 있는데요.
접근성도 좋아 뱃길로 20여분이면 대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하루 6차례에 걸쳐 도선이 운행되고 있는데요.
한적한 어촌마을의 풍경과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면
마음이 절로 평화로워 집니다.
대도 선착장에서 마을로 향하는 첫 만남은
인어상과 장수 이씨의 섬 대도가 눈에 바로 띄는데요.
마치 보물찾기라도 하듯이 이 섬에는
여기저기 무언가 많은 것을 숨겨놓은 것 같아
하나하나 비밀을 풀어 나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대도마을관광추진위원회가 운영하는
3천 637㎡ 규모의 워터파크는 가로 24m 세로 13m의 메인 풀을 비롯해
착수 풀, 어린이 풀 등 3개의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선 베드, 파라솔,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피서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또한 어촌체험마을로 조성된 대도는
물놀이 외에도 카누체험, 캠핑, 스네이크보드, 사륜바이크,
산책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그만인데요.
생가지도 못했던 토끼와의 만남도 가질 수 있습니다.
섬과 섬 사이에 펼쳐진 수심은
10m 이내의 평탄한 해저로 이뤄져 잇어
바지락·꼬막·피조개·새조개·굴 같은
어패류를 채취할 수 있는 갯벌체험장도 조성돼
어린이·청소년들의 어촌체험 교육장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농어·낙지·볼락·도다리·감성돔·놀래미 같은
토착어종도 풍부해 콘도형·좌대식·대형 교량식 등
해상 낚시터에서 낚시도 즐기며,
남해안 청정 횟감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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