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발대식

48명 선발 실전위주 교육훈련...7월1일부터 23곳에 배치 근무

2017-06-29<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지역은 섬진강과 덕천강, 횡천강을 비롯해

화개천 등 수려한 계곡이 많아 피서객들이 몰려드는데요.

여름철 물놀이의 안전사고 예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29일 오전 9시 30분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발대식과 함께

실전위주의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7월 1일부터 근무에 들어갑니다.


하동군의 올해 선발한 물관리 안전요원은 48명으로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23곳에 배치돼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올여름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에 나섭니다.


특히 이날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시한

물놀이 안전 이론교육

하동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이 강사로 나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홍보, 기초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익수자 인명구조 등

현장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1개월을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운영하는 하동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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