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중앙중-베트남 딘띠엔황중 현지 방문 교육교류

컴퓨터활용 교육 위한 보조기구 등 지원축구공· 농구공도

2019-01-08<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중앙중학교(교장 조항두)는

베트남 딘띠엔황중학교와의 국제 교육교류를 통해

경남의 배움중심교육을 전파하고,

베트남 학생들의 컴퓨터활용 교육을 위해

PC 관련 보조기구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딘띠엔황중학교를 직접 방문한 교류방문단은 

경남의 배움중심교육과 하동중앙중학교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하면서

교사별 주어진 역할에 따라 딘띠엔황중학교의 교육발전을 위해

소개하고 컨설팅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컴퓨터 교육을 위해

노후화된 헤드셋과 마우스를 교체하도록 지원하고

축구공과 농구공도 전달했습니다.


또한 하노이의 탕쑤언평생교육센터도 방문해 특수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하동중앙중학교 교사들은 현지에서 모금한 돈으로

탕쑤언평생교육센터의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구입해 전달했습니다.


한편 하동중앙중학교는

2016년 12월 베트남 닌빈성의 딘띠엔황중학교와 자매학교 결연을 체결했는데,

이 결연은 2005년부터 실시한 경남도교육청의 베트남 정보화교육 지원사업에 따라

베트남의 교육훈련부와 닌빈성교육청, 딘띠엔황중학교의 요구에 의해 체결됐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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