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우리들병원, 장학기금 500만원 쾌척

"미래 인재들의 꿈과 희망 펼치는데 도움 되고 싶어"

2018-12-27<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의료법인 하동우리들병원(이사장 정극진)이 오늘(2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하동의 꿈나무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정국진 이사장/의료법인 하동우리들병원]

"얼마 되지 않지만 하동의 미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윤상기 군수/하동군]

"여러분이 기탁한 소중한 기금으로 하동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이 있습니다"

"미래 100년의 인재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끌어안고

소중하게 가꾸어 가겠습니다"


지난 2002년 개원한 하동우리들병원은

44실 334병상을 갖추고 가정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전통시장 살리기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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