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인구 감소 안타까워…지난달 말 4만 7344명

하동군,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정책 추진하고 있지만....  

2018-12-29<토>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지역 인구 감소가 지난 2016년부터 3년동안

인구 5만 이하로 떨어져 회복 기미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실제 하동군 인구는 2015년 말 5만 259명을 정점으로

지난해 4만 8831명에 이어 지난달 말 4만 7344명까지 떨어졌습니다.


하동군이 지속되는 인구감소에 제동을 걸기 위해

출산장려금, 다둥이안전보험, 셋째 아이 이상 양육수당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정책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 그저 안타깝다는

군민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갈사만과 대송산업단지 개발 난항으로 
투자유치가 멈춘상태에서 일자리 창출도 없는 멈춘 상황에 
새해에도 획기적인 인구 증가의 촉매 기대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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