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에 온정 손길 이어져 훈훈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 등 각계각층 쌀·성금·물품 등 기탁 줄이어

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꽁꽁 언 강추위 속에서도 마음을 훈훈하게 데우는 선행이 줄을 이어 추위를 잊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30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가 지난 27 200만원 상당의 20㎏들이 싸라 40포를 전해왔다.

또한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곳에 써달라며 220만원 상당의 1.5㎏들이 멸치 145상자를 기탁했으며, 하동신용협동조합 이사인 박기봉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장이 복지관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후원했다.

그리고 하동군청소년수련원이 쌀 30,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가 돼지고기 65,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김장김치 등을 후원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고달픈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후원품을 전해온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춥고 어려운 시기에 십시일반 조금씩이라도 보탠다면 힘들게 겨울을 버티는 이웃에게 용기가 되고 온정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기쁘다”고 밝혔다.

이성애 관장은 “기부하신 분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절실한 곳에 후원한 분들의 마음을 잘 이식할 것”이라며 “더불어 모두가 힘든 시기에 큰마음을 내주신 기관과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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