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동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체육인 노고 격려

하동군체육회, 체육진흥 장학생·우수선수·체육인상 등 38명 포

2018-12-14<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2018 하동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오늘(14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하동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회장인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신재범 군의회 의장, 이정훈 도의원 등

기관장과 내빈, 체육회 및 가맹단체 임원, 선수, 체육인 등 250여명이 참석해

하동 체육의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새 출발로

내년 거제에서 열릴 제58회 도민체전 상위권 입상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하동군은

체육진흥 장학생·우수선수·체육인상 등 38명에게 시상하고

올 한해동안 하동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먼저 체육 공로자 시상식에서는

2018년 배구팀을 창단해 경남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하동중학교 배구팀 등 단체·개인 4명(팀)에게

우수선수 훈련지원 장학금 100만원씩이 지급됐습니다.


또 2018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대구고 강범 선수 등 13명에게 우수선수상,

제57회 도민체전에서 배드민턴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이강민 선수 등 2명에게 생활체육인상이 수여됐습니다.


그리고 제99회 전국체전에서 4종 계주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딴

경남체육회 소속 한송이 선수 등 4명에게 자랑스러운 체육인상패가 주어졌습니다.


또한 제29회 경남대축전에서 야구 준우승을 이끌고 관내 야구팀 주말 강습을 실시하는 등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쓴 어쭈구리 야구단 박기수 이사 등 7명에게 공로상,

제57회 도민체전 하동군선수단을 후원한 황규일 재진주향우회장 등 4명에게 감사패가,

탁월한 지도력으로 하동군 유소년 FC와 도민체전 축구팀을 지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동현 하동군체육회 지도자 등 4명에게 지도상패가 수여됐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문MC 최한아름의 사회로

성악4중주 크로스포맨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체육공로자 시상,

김신아의 통기타 연주, 회장 및 내빈 인사말,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만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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