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 김경연씨,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선임

하동읍 출신으로 제10대 회장 당선…2013·2015년 이어 세 번째 회장 맡아

2018-12-11<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는 66살 김경연)씨가

사단법인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에 선임됐습니다.


김경연씨는 최근 산청에서 열린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워크숍 및 총회에서

제10대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내년 1월에 제10대 회장으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인 김 회장은

2013~2014년과 2015~2016년 2회 연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을 맡은데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2019∼2020년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하동읍 출신인 김 회장은

제5대 하동군의회 의원(내무위원장),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

하동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김경연 회장당선자/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기동안 도내 문화관광해설사의 복지 향상과

경남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도내 문화관광해설사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참 잘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도록 힘쓰겠습니다"


2004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한 김씨는

2017∼2018년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아 어려운 이웃을 챙기면서

여성단체의 화합을 일구어 나가는 등 탁월한 지도력과 포옹력으로

여성권익신장과 양성평등을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해 왔습니다.


또 앞서 2016년부터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소관 경남여성리더봉사단 회장을 맡는 등

활발한 여성 활동가로 널리 정평이 나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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