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 하동 금성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150가구·경로당 18곳에

하동 금성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150가구·경로당 18곳에

금성면·항운노조 하동연락소·하동발전본부 직원과 배추 1000포기 담가

2018-12-12<수>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금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임)와

경남항운노조 하동연락소(소장 황욱철)는 공동 주관으로 

오늘(12일) 금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금성면사무소와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본부장 김우곤) 직원,

금성면 여성단체 회장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배추 10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궈 소년소녀가장,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150가구와 경로당 18곳에 전달됐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현승 면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도 바쁜 일정 속에서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습니다.

금남면새마을부녀회와 항운노조 하동연락소는

5년째 직접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남항운노조 하동연락소는

7년 전부터 면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중학교에

매년 어린이날 행사비용 50만원과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