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 ㈜에코맘 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 제5회 한광호 농업상 수상자로 선정

㈜에코맘 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 제5회 한광호 농업상 수상자로 선정

미래농업인상 수상···농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에 큰 몫, 시상식은 내년 1월 예정

2018-12-07<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식회사 에코맘 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가

재단법인 한광호기념사업회의 제5회 한광호 농업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오천호 대표는 미래농업인상으로 선정되었는데요.

농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에 큰 몫을 행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농업상은

농업기술 활용 등으로 미래농업의 선도자로서 자질을 갖춘 만40세 미만의

젊은 농업인의 후보자를 신청받아 선정하는데요.

시상금은 2000만원입니다.

한광호기념사업회는

서울대 식물유전체 육종연구소 김승일 연구교수를 농업연구상으로 

㈜에코맘 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와 ㈜부용농산 유화성 대표를 

미래농업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습니다.

한광호농업상은

화정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 뜻을 계승해 

농업인과 연구자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상입니다.

한광호기념사업회는 본상 시상식을 

내년 1월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하동군의 친환경 이유식 제조업체인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로 이유식을 제조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재료의 85%가량을 경상남도에서 수급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하동군의 효자 사회적 기업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