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청학농협,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오흥석 조합장, "지역사회와 조합원이 함께하는 더욱 신뢰받는 농협에 최선을"

2018-12-04<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오흥석)

지난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정례조례에서

2018년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지도사업 모델 정립 및 확산을 위해

전국 모든 농·축협 중 지도사업이 가장 우수한 16개 사무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리산청학농협은 영농지도 부문에서 선정돼 수상에 영광을 안았습니다.


[오흥석 조합장/지리산청학농업협동조합]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은 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전국을 선도하는 일등농협으로 나아가기 위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이 함께하는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영농지도 부문 선도농협상은

지도사업 추진기반 조성, 주요 지도사업 추진실적, 농·축협 성장 기여, 지도사업 부문 업적평가 실적 등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종합평가 후 선정됩니다.

 

지리산청학농협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신소득작목(미나리) 육성사업,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영농작업반 운영,

농산물 가격안정 및 수급조절을 위한 산지유통센터 산지경매장 운영,

고령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한 농업인 한방 무료진료,

영농자재지원 및 환원사업 등 농업인 복지증진과 소득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편 이날 옥종농협도 2018년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과

2018 지자체협력사업 우수 사무소상 등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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