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손잡고 독거장애 어르신 집수리
하동송림로타리(회원 24명 참여)와 독거장애노인 주거환경개선

2018-11-16<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동호)는

하동송림로타리(회장 정재인)와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장애 어르신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고전면에 사는 정모(78) 어르신은

오랜 세월동안 집 관리를 하지 않아 싱크대를 비롯해

집 전체가 생활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뇌병변 장애에다 최근엔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낙상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입니다.


이에 하동송림로타리는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지난 11일 싱크대 보수 및 외벽 도색을 지원하고

당일 회원 24명이 집 안팎의 찌든 때와 쓰레기를 깨끗이 치워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정재인 회장/하동송림로타리클럽]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항상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돕는 봉사에 앞장서겠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에 대상자 등록 및 연계를 요청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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