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 하동 청학골 봉화사, 쌀 80포대 어려운 이웃에 자비 베풀어

하동 청학골 봉화사, 쌀 80포대 어려운 이웃에 자비 베풀어

개산 13주년 맞아 신도 1명당 10kg들이 쌀 1포대씩 80명 참여

2018-10-15<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지리산 청학골에 있는 봉화사(주지스님 원상)가 개산 13주년 기념법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나눔의 자비를 베풀었습니다. 

봉화사는 휴일인 14일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kg들이 쌀 80포대를 청암면(면장 최춘환)에 기탁했습니다.

[원상 주지스님/봉화사]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짐으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춘환 면장/청암면]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부탁드리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날 어려운 이웃에 자비를 베푼 쌀은 개산 법회에 참석한 신도 1명당 10kg들이 쌀 1포대씩 총 80명이 참여한 것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