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 소장 목판 3건 보물 지정
3건 모두가 보존 상태가 좋고 희소가치가 높아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 쌍계사가 보유 중인 불경 목판 3건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보물로 지정된 목판 3건은 ‘선원제전집도서 목판’, ‘원돈성불론·간화결의론 합각 목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입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6년 조사한 경남 지역 사찰에서 소장한 목판 중 완전성, 제작시기, 보존상태, 희소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면"서 3건 모두가 보존 상태가 좋고 희소가치가 높아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정 대상 중 제작 시기가 가장 빠른 ‘선원제전집도서 목판’(보물 제2111호)은 조선 선조때 제작한 지리산 신흥사 판본과 순천 송광사 판본을 기초로 병자호란 이전 1603년(선조 36)조성된 목판으로, 총 22판 완질로 판각은 지리산과 조계산 일대에서 약 115명 내외의 승려가 참여했습니다.
‘원돈성불론·간화결의론 합각 목판’(보물 제2112호)은 고려 승려 지눌이 지은 ‘원돈성불론’과 ‘간화결의론’을 1604년 능인암에서 판각해 쌍계사로 옮긴 불경 목판으로 총 11판의 완질입니다. 병자호란 이전 판각 경전으로 유일하게 전래되고 있는 목판입니다.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보물 제2113호)은 1455년에 주조한 금속활자인 을해자(乙亥字)로 간행한 판본을 저본으로 해 1611년 여름 지리산 능인암에서 판각돼 쌍계사로 옮겨진 불경 목판으로 총 335판의 완질입니다. 병자호란 이전에 조성된 경판으로서 희귀성이 큽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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