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적량출신 기업 월드이노택, 고향에 마스크 2만장 기탁

코로나19 예방 돕고자 1000만원 상당··하동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

2021년 1월 8일 <금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적량면 출신 기업인 ㈜월드이노텍(대표 이한욱)이 어제(7일) 1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2만장을 고향 하동군에 기탁했습니다.

이한욱 대표는 평소 고향 하동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하도록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한욱 대표/(주)월드이노택)

“내 고향 하동의 코로나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윤상기 군수/하동군]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코로나 예방 필수품인 마스크를 지원해준 이한욱 대표에게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동군은 기탁된 마스크를 이한욱 대표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월드이노텍은 적량면 출신의 이한욱 대표가 1993년 설립해 상하수, 폐수 처리기계 및 공해방지기기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김해시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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