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신규 확진자 1명 발생··누적 36명

하동 36번(경남 884) 확진자는 80대 여성

2012년 12월 15일 <화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에서 거제, 창원, 양산, 김해, 하동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하동에서도 1명이 발생해 누적 36명에 달했습니다.

 

경남도는 오늘(15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8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4명, 거제 조선소 관련 2명, 창원 음악동호회 관련 1명 등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동 확진자인 하동36번(경남884번)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경남도내 확진자 접촉자 8명은 김해시 거주 10대 남성(경남 879번)과 20대 여성(881번), 창원시 60대 남성(882번), 30대 여성(883번), 10세 미만 여아(891번), 양산시 10대 여성(887번), 70대 여성(888번), 90대 여성(889번) 등입니다.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4명은 창원시 거주 30대 남성(880번)과 50대 남성(893번), 하동군 80대 여성(884번), 거제시 60대 남성(890번) 등이다. 거제 거주 50대 남성(858번)과 40대 여성(886번)은 조선소 관련 감염자이며, 창원시 60대 남성(892번)은 음악동호회 관련 확진자입니다.

 

한편, 현재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38명이고, 퇴원 650명, 사망 2명, 누적 확진자는 모두 890명이며, 하동은 입원 중인 확진자가 8명이고 퇴원 28명, 자가격리 43명이며, 15명이 현재 검사중에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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