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 노량대교 하동홍보관·하동마켓 오픈...볼거리·먹거리 한눈에

노량대교 하동홍보관·하동마켓 오픈...볼거리·먹거리 한눈에

하동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고,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매

2018-09-14<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남해바다의 새로운 명물이될 노량대교가

지난 12일 준공식과 함께 13일 오후 6시부터 전면 개통됨에 따라

남해안의 랜드마크 노량대교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하동의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고,

하동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알프스 하동 홍보관'과 '알프스 하동마캣'이 문을 열었습니다.

노량대교 홍보관 1층에 마련된 '알프스 하동 홍보관'은

하동의 10경, 미디어 존. 맵(지도)존, 하동 티 존, 레프츠 존 등

4개 존으로 이워졌습니다.

미디어 존에는 하동의 주요관광지와 홍보영상물이 종일 상영되고,

맵 존에는 하동 지도에 버튼을 누르면 관광지 수폿을 알려줍니다.

또 티 존에는 1200년 역사의 정금차밭을 배경으로

세계중요농어유산으로 등재된 하동전통차 소개를,

래포츠 존에서는 금오산 짚와이어, 빅스윙, 레일바이크,

해상낚시공원 등 익사이팅 시설을 소개합니다.

하동 홍보관 바로 옆 '하동마켓'에서는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 가공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노량대교 하동마켓은

녹차류와 녹차화장품류, 재첩국과 재첩가공류, 액기스류 등

관내 25개 업체가 내놓은 120여 품목이 전시 판매됩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 12일 노량대교 개통 준공식 날

3천여 명의 괸광객과 남해하동 지역민들이 몰린 가운데

김어포·김자반·재첩국·김부각 등 10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