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면 한 야산서 벌초하던 60대 벌에 쏘여 숨져

경찰...19군데 벌에 쏘여 벌독에 의한 쇼크사 추정

2018-09-10<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던 60대가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주말(8일) 오후 5시 50분쯤
하동군 북천면의 한 야산 묘지에서 벌초를 하던

인근마을 60살 A씨가 벌에 쏘여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복부와 양팔 등

19군데나 벌에 쏘인 흔적이 발견돼
벌독에 의한 쇼크사로 보고 입습니다.


벌초를 하다 땅속에 벌집을 짓는 땅벌에 쏘인것으로 추정됩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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