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화개장터 주말부터 단계적 영업 재개

2020년 8월 19일 <수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이달초(7일과 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 화개장터가 응급복구를 마치고 이번 주말부터 단계적으로 영업을 재개합니다.

하동군은 수해로 끊긴 전기와 수도, 가스 공급하고, 침수됐던 장옥 외벽 말리기와 곰팡이 제거 등을 거쳐, 주말부터 영업을 단계적으로 재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화개장터 일원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수해복구를 위해 전국에서 7000여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한편, 17일까지 집계된 수재의연금 기탁액은 5억 600만 원에 달하며, 5억 7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이 접수됐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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