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묵계전담의소대,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역 순찰 

하동호 지암교·청학동 일원을 찾는 군민과 휴양객 물놀이 안전사고 미연 방지

2020년 8월 19일 <수요일> 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동호 지암교와 청학동 일원을 찾는 군민과 휴양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의용소방대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청암면 묵계전담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휴일)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해 물놀이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순찰과 홍보 활동으로 수난사고 인명피해 제로화에 기여했다.

 

순찰ㆍ예방 활동은 피서 절정기와 주말 물놀이 관리지역에 집중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한 순찰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2인 1조로 편성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소방서 담당자는“관내 물놀이 장소의 지리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이 물놀이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차단해 이 기간에 청암면에서는 물놀이 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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