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MVP 최은지(하동출신/KGC인삼공사), 하동 여자배구팀 재능기부

궁항초 실내체육관서 서브, 블로킹, 토스 등 포지션별 1대 1 레슨 실력 길러줘

2018-08-25<토>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금성면 궁항초등학교 실내체육관입니다.

김대호 하동군배구협회 회장과 임원과 하동 여자배구 선수들이

지난 12일 열린 2018 KOVO컵(보령-한국도로공사컵) 프로배구

여자부 결승에서 우승을 이끌어 전체 29표 중 27표를 받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KGC인삼공사 소속 최은지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에 나섰습니다.


하동군배구협회에 따르면 하동출신인 최은지 선수가

오늘(25일) 궁항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하동 여자배구선수들에게

서브, 블로킹, 토스 등 포지션별 1대 1 레슨을 통해 선수들의 실력을 길러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호 회장/핟오군배구협회]

"이번 프로배구 컵대회 최우수 선수의 재능기부를 통해

선수들에게 배구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역의 배구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봅니다"


한편 최은지 선수는 8월 12일 보령종합체육관서 열린

KGC 인삼공사와 GS칼텍스의 결승전 경기에서

KGC인삼공사가 우승을 차지한 뒤 MVP에 선정돼 받은 

트로피에 키스하며 기뻐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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