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동병원 신축 개원…종합 의료서비스 시작

기존 병원 뒤편 지상 4층 100병상 규모 11과목 진료

기존 하동병원 건물 리모델릴 거쳐 요양원으로 사용

2018-08-24<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 하동군 하동읍 두곡리에 소재한 하동병원이

새하동병원으로 신축 개원해 본격적인 의료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의료법인 애민의료재단(이사장 이천형)은 오늘(24일) 오후 3시 병원광장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하동병원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2천 640㎡의 부지에 신축된 새하동병원은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7월 공사에 착수해

지상 4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착공 1년여 만에 준공됐습니다.


1층에 안내데스크·응급실·진료실·검사실·물리치료실·휴게실,

2∼3층에 100상 규모의 병동과 365안심병동,

4층에 식당과 휴게실을 갖춘 새하동병원은

의사 5명, 간호사 29명, 물리치료사 2명, 병리사 2명, 방사선사 3명,

요양보호사 51명 등 92명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학과 등 11개 과목을 진료합니다.


한편 기존 하동병원은 리모델링을 거쳐 요양병원으로 사용됩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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