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 하동 소외계층에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지역 6개 농협 직원·회원 등 50여 명 참여 700㎏ 담가 소외계층 전달

2020년 6월 25일<목요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회장 정역희)가 지난 23일 관내 지역농협 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손두기 농협 하동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6개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열무 다듬기와 절이기, 담그기 등에 동참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정역희 회장/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

“열무김치 나눔행사는 농가주부모임 군연합회가 10년 넘게 실시해 온 행사로 큰 보람을 느낍니다.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봉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날 담근 700㎏ 분량의 열무김치는 하동군 관내 경로당,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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