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 본격 출하···작황 양호
수확시기 예년보다 1주일 빨라···경락가격 지난해와 비슷
2020년 6월 18일<목요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 남해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마늘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지난 9일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초매식을 시작으로 어제(17일) 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이 남면 지점 홍덕 농산물집하장과과 상동지점 동천 농산물집하장에서 각각 초매식을 가져 본격적인 마늘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초매식에서 kg당 마늘 경락가격은 특등급 3000원, 1등급 2500원 선으로 거래돼 가격이 떨어졌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됐습니다.
남해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남도종>으로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돼 있는데요. 올해 남해마늘은 겨울철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작황이 양호하고 수확시기도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졌습니다.
한편 올해 남해 마늘은 4496농가 650ha 재배면적에서 약 8,870여 톤이 생산될 예정입니다.
(남해=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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