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센터, 매실수확 합동 일손돕기 나서

경남 여성리더봉사단·경남도대학생봉사단 40여명 동참

2020년 6월 16일<화요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남여성리더봉사단과 경남도대학생봉사단이 하동지역의 매실농가를 찾아 매실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사진제공/하동군청>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경남여성리더봉사단(회장 김경연)과 경남도대학생봉사단 40여명이 하동읍·악양면 매실 3농가를 방문해 매실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았으나 코로나19로 여파로 예년보다 크게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자 경남여성리더봉사단과 경남도대학생봉사단이 3팀으로 나눠 2톤의 매실을 수확했습니다.

 

[김경연(하동읍) 회장/경남여성리더봉사단]

"매년 일손돕기 봉사활동이 많이 해왔지만 코로나19로 더욱 침체된 상황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습니다. 지난번 천 마스크 만들기에 이어 조금 더 생활 속에서 현재 시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실시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매실수확 지원에 나선 참가자들은 수확한 일부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일환으로 판매를 연계하는 이른바 ‘착한 구매’ 활동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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