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 아트팜 두 번째 전시 '사람과 미분화(美分化)展'

초대작가 김영궁·전종철 작품 감상···6월 13일∼7월 11일(한 달간)

2020년 6월 10일 <수요일> OBNTV 열린 방송 보도국

 

지난달부터 ‘생태적 휴머니즘 in 지리산’이라는 기획전을 펼치고 있는 하동 지리산 아트팜에서 두 번째 전시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됩니다.

‘관계 - 부분과 전체’의 김영궁 작가의 작품은 이 세상 삼라만상의 부분과 전체 , 관계를 생명력을 품은 나무를 소재로 표현했다 .
‘미분화 ( 美分 )- 하늘’의 전종철 작가는 천상의 아름다운 시·공간 세계를 연출했다 .

이번에 열리는 ‘사람과 미분화’(People & Beautiful differentiation) 전에서는 김영궁 작가가 원목 조각으로 표현한 자연 속 생명체들, 천상의 메시지를 담은 전종철 작가의 사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미분화’개막식은 이번 주말인 13일 오후 4시 하동군 적량면 삼화실에 있는 한국 조형예술원(KIAD) 예술감독인 김백기 행위예술가가 지리산의 소리를 몸의 움직임으로 시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길들여진 시선’을 거부하는 다섯 분의 작가를 초대한 기획전은 첫 번째 전시로 지난 57일부터 64일까지 ‘다르게, 거꾸로 2020展을 개최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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