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청학농협, 하동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

하동군장학재단, 지난해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이어 올해도 1000만원 출연

2020년 6월 8일<월요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횡천면과 청암면을 관할하는 지리산청학농협(농협장 박한균) 임원진이 지난 5일 하동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박한균 조합장/지리산청학농협]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준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해 하동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윤상기 군수/하동군]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인데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박한균 조합장과 조합원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바라고 소망한대로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에게 꿈을 이루는 희망의 바이러스가 될 것입니다”

 

한편, 지리산청학농협은 지난해에도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으며, 소속 단체인 청년부에서 2019년 100만원, 횡천ㆍ청암 청학골 취나물작목반이 200만원, 하동청학 미나리 작목반이 500만원 등으로 십시일반 지역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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