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하동 금성면청년회, 사랑의 쌀 기탁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에게 10㎏들이 쌀 100포 내놔
2020년 6월 3일<수요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 금성면청년회(회장 양영민)가 어제(2일) 금성면사무소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70만원 상당의 10㎏들이 쌀 100포를 기탁했습니다.
[양영민 회장/금성면청년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습니다. 힘든 시기에 주변을 돌아보며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이동진 면장/하동군 금성면]
"코로나 여파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쌀을 내준 청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모두가 합심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금성면은 기탁한 쌀을 필요한 이웃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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