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한해 살림규모 사상 처음 6천억원 돌파

제2회 추경 375억↑ 6156억원 군의회 제출…민선5기 대비 87.3% 급증

2018-08-24<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의 한해 살림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6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1월 5천억원을 기록한 이후 9개월 만입니다.


하동군이 하동군의회에 제출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편성에 따르면

제2회 추경 예산안이 기정엑 5천 780억 9천 700만원보다

6.94% 375억 3천 579만원이 늘어난 6천 156억 3천 280만원 규모입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4% 338억 4841만원 늘어난 4910억 7300만원,

특별회계가 3.05% 36억 8737만원 증액된 1245억 5979만원입니다.


이는 민선5기 말인 2014년 당초예산 3285억 7269만원에 비해 87.3% 늘어난 것으로,

민선6기 윤상기 군수 취임 4년여 만에 2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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