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주용환 74대 사천경찰서장

2017-06-26<월>OBNTV열린방송 보도국



제74대 사천경찰서장으로

주용환 총경이 오늘(26일) 부임해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59살인 주 신임 서장은 사천시 서포출생으로

하동 진교중학교와 진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간부후보 34기로 임관했으며,

한양대학교 법학대학원 법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주 서장은 취임식에서

항상 주민들의 말에 귀 귀울이며 주민들의 입장에서

모든 치안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시인으로 알려진 주용환 서장은

사천과 하동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고 경찰에 투신,

청와대 근무를 시작으로 20년 넘게 서울에서 근무한 후

지난 2009년 3월 24일 제60대 하동서장으로 부임하면서 고향에 정착,

통영서장과 부산동부서장, 밀양경찰서장을 거쳐

고향 사천경찰서장으로 정년퇴임할 예정입니다.


현직 경찰관 부인과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녹조근조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 다수 수상했고,

첫 시집 ‘거울 속 시계바늘’을 내고

2013년엔 부산시민회관에서 시화전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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