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8개 시·군 경로당 1,087개소 태양광 보급

경남도, 18개 시·군 경로당 1,087개소 태양광 보급

78.2억 원 투자, 3,258㎾ 보급…폭염․한파 시 전기요금 걱정 덜어

2020년 3월 12일<목요일>OBNTV열린방송 보도국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해 18개 시․군 경로당 1,087개소에 78억 2천만 원을 투입해 3,258㎾규모의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비는 복권기금과 시군이 각각 39억 1천만 원씩을 분담하게 됩니다.

경남도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252억 원을 투자해 음영구간, 건축물 노후 등 태양광 설치가 불가능한 경로당 2,459개소를 제외하고 태양광 설치·발전이 가능한 도내 전 경로당은 4,867개소에 대한 경로당 태양광 보급 사업은 마무리됩니다.

경남도는 작년까지 도내 전 시․군의 태양광설치가 가능한 경로당 2,690개소에 7,821KW를 보급해 연간 17억 7천여 만 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냈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