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만찬 건배

하동녹차연구소에서 200여 명 내외 귀빈 참석…성공 축제 다짐 

2008-05-21 OBN열린방송 보도국



제1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오늘(21일) 오전 10시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 아래 차(茶)시배지 헌다례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왕의 녹차! 이젠 국민과 함께 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 건 이번 축제는 25일까지 닷새동안 차문화센터 광장에서 그윽한 녹차의 향과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시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 개막식에 앞서 하동녹차연구소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 건배 자리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8년 연속 지정받은 우수축제에서 최우수축제로 승화 발전을 다짐하고 올해 안전한 녹차생산과 축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오후 7시30분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서막을 여는 '천년의 북소리', '초의선사 등장', '화개동 자연영상', '하동차의 비법', '하동차의 이로움', 점화식, 김덕수 사물놀이 축하공연 등이 형식적인 틀을 깨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가미해 익사이팅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건배를 하고 있다.




▲ 조유행 하동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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