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최참판댁' 입장료 받기로

2004-01-24 OBN열린방송 보도국


하동군이 대하소설 <토지>의 주무대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2월 1일부터 입장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입장료는 2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성인은 천원이며 13세 이상의 청소년은 8백원, 7세 이상의 어린이는 6백원입니다.


하동군은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입장료를 징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동군은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입장료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참판댁 일원에서는 현재 드라마 ‘토지’의 촬영이 진행 중으로 하동군은 최참판댁을 관광 마케팅 전략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철수 기자 obn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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