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하동군수, 몽골 대통령과 면담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하동군과의 교류에 큰 관심 보여

2018-07-27<금>OBNTV열린방송 보도국


민선7기 출범 한 달도 채 안 돼

농수산물 수출시장 개척과 외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마케팅에 나선 윤상기 하동군수가 첫 일정인

26일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과 1:1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날 윤 군수는

하동군에 몽골마을 설립 등

북방 유목문화권에 속한 몽골 문화 전파를 위해

몽골-하동군간의 상호협력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동군은

한 국가의 대통령과 지방자치단체장간의

이례적인 만남을 가졌다면서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이

하동군과의 교류에 큰 관심을 보임에 따라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은

몽골의 제5대 대통령으로 작년 7월 취임하여,

해외에서 ‘몽골의 도널드 트럼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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