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 하동 청소년 49명 13일동안 해외문화탐방

하동 청소년 49명 13일동안 해외문화탐방

하동군장학재단, 미주와 서유럽 등 2개 탐방팀 나눠  

2018-07-19<화>OBNTV열린방송 보도국

하동지역 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49명이 오늘(18일)과 19일부터 13일동안 미국동부·캐나다 탐방팀과 서유럽 탐방팀 등 2개 탐방팀으로 나눠 해외문화탐방길에 오릅니다.

25명의 하동 청소년 미국동부·캐나다 탐방팀은 13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예일대학교, 캐나다 명문 토론토대학교 등 6개 대학을 방문합니다.

또한 미국항공우주국 NASA, 혁신의 아이콘 애플전시관, UN본부, 뉴욕의 랜드마크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루즈벨트 대통령 생가와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24명의 하동지역 청소년 서유럽 탐방팀은 19∼31일 13일간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등 서유럽 6개국을 찾아 해외문화체험을 갖습니다.

이들은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교, 독일 뮌헨공과대학교 등을 둘러보고 버킹검궁전,세계3대박물관인 대영박물관과 루브르박물관, 파리 에펠탑, 독일의 BMW전시관, 바티칸박물관, 알프스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오른 융프라우 등을 견학합니다.

중학생 해외문화체험을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동군장학재단은 올해 고등학생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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