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쁘라삐룬' 빠른 북상 피해예방 만전
빠르면 7월 2일 오전쯤 경남 하동도 영향권 들어
2018-06-30<토>OBN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가운데 태풍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하동군도 방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30일)부터 일요일인 7월 1일까지 최고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인 가운데
제7호 태풍 ‘쁘라삐룬’도 제주를 거쳐 남해안으로 향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태풍의 방향이 유동적이지만 빠르면 2일 오전쯤 전남동부권과 경남 하동과 남해 등 서부경남도 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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