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날씨…호우주의보가 발효중

서부경남 날씨…호우주의보가 발효중

오후부터 대부분 갬…주말부터 가을이 오는 것 실감

2019-08-22<목>OBNTV열린방송 보도국

8월 22일 목요일, 오늘의 서부경남지역 날씨입니다.

이 시간 현재 경남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서부경남지역은 어제(21일)밤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부터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30에서 80, 많게는 1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창원시·진주시·사천시는 25도, 남해군·하동군·산청군은 24도, 함양군·거창군은 23도이며, 한낮에는 29도에서 31도까지 전망됩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자외선지수도 보통 단계로 전망됩니다.

남해동부 앞바다는 종일 비가 오겠으며,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 바람은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상 처서가 내일(23일)인데요. 비가 오면서 폭염은 한풀 꺾이겠는데요. 아침기온은 남해와 하동은 24도, 진주와 산청은 21도, 사천 23도, 함양 20도, 거창 19도로 출발해 한낮엔 30도 안팎으로 전망됩니다.

주말인 24일부터는 낮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을이 오는 것을 실감하실 수 있겠으며, 다음 주에도 남부지방으로는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하동=송철수 기자 obntv20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