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악양면자원봉사협의회, 추석맞이 봉사활동 실시

공동묘지 정비·어르신 이미용 봉사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2025년 9월 21일 <일> OBNTV열린방송

하동군 악양면은 악양면 자원봉사 협의회(남회장 송학영·여회장 김선자)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13곳의 공동묘지 진입로를 정비하며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깨끗한 추모 환경을 조성했다

이어 21일에는 하동군 이미용사 협의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이미용 봉사는 외출이 어려운 노인장애인중증질환자 등에게 정부의 목욕·재가방문서비스는 제공되지만이·미용 서비스는 미비하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마을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30명의 어르신 가정을 4개 조로 나뉜 자원봉사 협의회 회원 12명과 이미용사 협의회 소속 재능기부자 8명이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마을 꼭대기에 살아 평소 외출이 어려운데이번 봉사 덕분에 추석을 앞두고 단정하게 머리를 손질할 수 있어 멀리 있는 자식들보다 더 고맙다”며 웃음 지었다.

송학영·김선자 회장은 “진정한 봉사는 받는 이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손성숙 악양면장은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실천해준 악양면자원봉사협의회와 이미용사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하동뉴스편의점 / obntv2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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